유해진·임시완·김소현·이무생, 오컬트 영화 ‘모둡’ 캐스팅…9월 4일 크랭크인

유해진·임시완·김소현·이무생, 오컬트 영화 '모둡' 캐스팅…9월 4일 크랭크인

배우 유해진, 임시완, 김소현, 이무생이 오컬트 미스터리 신작 영화 ‘모둡’에서 호흡을 맞춘다.

영화 배급사 쇼박스는 2026년 9월 1일 박종현 감독의 신작 ‘모둡’의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9월 4일 정식 크랭크인(촬영 돌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화 제목인 ‘모둡’은 ‘매듭’을 뜻하는 전라남도 지역 방언에서 비롯됐다. 작품은 1960년대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겼던 외딴섬을 배경으로, 쉽게 풀리지 않는 매듭처럼 얽혀버린 인물들의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유해진은 어촌마을을 지키며 의문의 외딴섬을 경계하는 마을 이장 ‘이도’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2024년 영화 ‘파묘’에 이어 두 번째로 오컬트 장르 영화에 참여하게 됐다.

임시완은 이장 이도의 아들 ‘상군’ 역으로 출연해 유해진과 부자 연기 호흡을 맞춘다. 상군은 선옥의 부탁을 받은 뒤 아버지의 반대를 뒤로하고 외딴섬으로 향하는 인물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외딴섬으로 향하는 ‘선옥’ 역은 김소현이 연기한다. 김소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약 10년 만에 영화 스크린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다. 이무생은 기이한 증세로 고통받는 딸을 살리고자 마지막 희망을 품고 외딴섬으로 향하는 선옥의 아버지 ‘구택’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번 영화는 영화 ‘브로커’와 ‘보통의 가족’ 연출부를 거친 박종현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여기에 2017년 흥행작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유해진은 배급사 쇼박스를 통해 “선선해지는 9월에 함께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무사히 촬영을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겠다”고 크랭크인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yaeltaiwan
Author: 이 은서
사이트 관리자 및 콘텐츠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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