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티스트 정성진의 개인전 《경로를 재탐색합니다》가 2025년 12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아트플러그 연수 전시실 A에서 열렸다.
본 전시는 내비게이션이 경로를 이탈했을 때 출력되는 음성 메시지에서 출발해, 인간의 인식 구조와 감각의 불완전성을 탐구한다. 작가는 감각과 기억이 현실을 주관적으로 재구성하며, 일부는 의식에 도달하지 못한 채 잠재적 상태로 남는다고 본다.
특히 꿈을 기억이 해체되고 재조합되는 무의식의 공간이자, 현실 이후에 남겨진 감각과 욕망, 불안을 다시 구성하는 시뮬레이션으로 바라본다. 《경로를 재탐색합니다》는 정해진 목적지 대신 끊임없는 재탐색의 과정을 통해 또 다른 경로와 가능성을 모색하며, 관객을 현실과 꿈의 경계에 위치한 잠재적 공간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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