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마약범죄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전국적으로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대책에 따라 전국 경찰서 형사팀 중 78개팀을 마약수사 전담 인력으로 재배치하며, 기존 대비 2.5배로 대폭 확대된 인원으로 사건 대응에 나선다.
특히 온라인, 의료용, 클럽·유흥가, 외국인 시장 등 네 곳을 주요 단속 테마로 선정해, 맞춤형 수사와 경제적 제재, 자금 차단 등을 병행하는 ‘4+1 전략’을 실시한다. 신규로 신설된 가상자산 추적·수사팀은 온라인 마약 거래의 주요 수단인 가상자산 흐름을 집중적으로 추적해 공급망과 불법 자금세탁 구조도 적발할 방침이다.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활동도 강화된다. 경찰은 클럽 등 마약류 취약지역에 현장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치료·재활 연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판단, 대대적인 조직·인력 확충과 함께 국제 공조 협력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마약범죄 제보와 단속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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