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19일(토) 마루360에서 열린 ‘양자컴퓨팅 기본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의장을 가득 메우며 양자컴퓨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번 교육은 KIFT(한국미래기술연구원)가 주최했으며, 이진호 수학박사의 전문 강의와 양자컴퓨팅 전문기업 BlockS, Maru의 공간 협력으로 진행됐다.
KIFT는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산학연과 기업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자컴퓨팅, 미래를 여는 핵심 기술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기술로, 금융, 보안,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KIFT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양자컴퓨팅의 기본 원리부터 실용적 응용, 최신 트렌드까지 체계적으로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여 기업과 전문가, 현장감 있는 교육 제공
교육에는 블록에스, 날씨맑음 등 양자컴퓨팅 및 재생에너지 관련 스타트업이 함께해 실제 산업 현장의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생생히 전달했다. 이진호 수학 박사는 양자컴퓨팅의 이론과 실습을 쉽게 풀어내, 입문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KIFT, 미래기술 교육 역할 강화
KIFT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양자컴퓨팅을 비롯한 첨단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학연·기업 협력과 양자컴퓨팅 및 에너지분야 업체와의 협력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