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가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요일에 발표된 세계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북유럽 국가인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147개국 중 58위를 차지했으며, 작년보다 6계단 하락했습니다.
미국은 2012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순위인 24위로 떨어졌습니다.
연구원들은 미국에서 행복도가 떨어지는 것은 혼자 식사하는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한국에서도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비슷한 추세가 있다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