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 문애란 기자]
국내 통신 유통 시장에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했다.
신세계정보통신이 운영하는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대리점 ‘유닥(UDak)’이 공식 론칭하며,
비대면 중심의 스마트 개통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닥은 ‘U+ Direct’의 줄임말로, 고객이 매장 방문 없이
휴대폰 개통부터 요금제 변경, 인터넷·IPTV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통신 서비스 플랫폼이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상담·신청·배송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기존 오프라인 대리점 대비 빠른 절차와 투명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다.
■ 수능 교체 수요↑… 부모·청소년 중심 ‘실속형’ 인기
다음 주 11월 13일로 예정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통신 업계는 ‘수능 교체 수요’에 대비한 실속형 단말기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LG U+ 공식 온라인 대리점 유닥(UDak)은 이 시기 맞춤형으로
‘스마트기기 실속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구매층(부모-청소년)을 중심으로,
최신 모델보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기종을 선별해 구성됐다.
기획전 주요 모델은 갤럭시 폴드5(F946), 아이폰15(전기종), 갤럭시 S24 울트라(928),
무너 키즈폰, 그리고 고객 선택에 따라 갤럭시탭 A9(X216) 또는 갤럭시 워치까지 포함된다.
특히 인기가 많은 아이폰 시리즈는 번호이동 고객 기준 실구매가 아이폰15 0원대 개통 가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 “태블릿 대신 폴드”… 수험생 중심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인기
업계에 따르면 수능 직후에는 수험생의 첫 스마트폰 교체와 부모 세대의
업그레이드 수요가 겹치며 플래그십 단말기 판매가 급증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태블릿처럼 활용 가능한 폴더블폰’이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 폴드5는 7.6형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기능을 갖춰,
온라인 강의·영상 편집·메모·문서 작성까지 태블릿 대체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유닥 관계자는 “11월 들어 폴드5와 아이폰15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수험생 선물용과 가족 동반 교체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강의, 자기소개서 영상 제작 등 입시 이후 학습·콘텐츠용 수요가 늘며,
부모들이 실속형 교육용 기기로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무너 키즈폰 역시 어린 자녀의 안전·위치 확인용으로 꾸준한 수요를 보인다.
공시지원금 26만 원에 자체 추가 지원금이 더해져 무료폰 형태로 제공되는 점도 강점이다.
■ “비대면 개통으로 더 빠르게, 더 합리적으로”
유닥은 LG U+ 본사 공식 인증 온라인 대리점으로,
비대면 개통 절차의 안정성과 고객 데이터 보안 면에서도 신뢰성을 확보했다.
유닥 측은 “수능을 마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오프라인 방문 없이 빠르고 합리적인 개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실시간 상담과 투명한 가격 정책으로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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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애란 기자 aa3161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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