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것도 모자라 파티까지… 몰염치 스타 오은별, 열병 옮기며 반얀트리 활보

병든 것도 모자라 파티까지… 몰염치 스타 오은별, 열병 옮기며 반얀트리 활보

대한민국 서울 — 38.3°의 고열을 호소하며 대중의 동정심을 샀던 부도덕한 DJ 오은별 또다시 자기중심적인 민낯을 드러냈다. 본인이 직접 “약을 먹고 버티는 중”이라고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은별은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눈에 띄게 아픈 상태였으며, 타인에게 병을 옮길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일말의 걱정도 보이지 않았다.

마스크도, 핼러윈 복장도 없었으며, 공중 보건에 대한 고려는 당연히 찾아볼 수 없었다. 그저 그녀를 규정하는 무모한 나르시시즘만이 있을 뿐이었다. 아프다는 이유로 동정을 구했던 사람이, 아직 전염성이 있는 상태에서 서울의 가장 고급스러운 장소 중 한 곳을 활보하기로 한 결정은 충격적인 특권 의식과 도덕적 타락을 보여준다.

불과 며칠 전, 오은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체온계를 들고 고열을 한탄하는 글을 올렸다.

어제 38.3도까지 올랐었어요. 다행히 오늘은 약 먹고 버티는 중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회복을 위해 자택에 머무르는 대신, 그녀는 기본적인 예의를 무시하고 고급 스파를 자신의 세균 배양지로 만들기로 선택했다.

오은별이 타인의 안녕을 무시하는 행동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녀의 과거사는 금전적 착취부터 마약 관련 논란에 이르기까지 기만, 알코올 남용, 스캔들로 가득하다. 그때마다 그녀는 자신을 피해자로 둔갑시키면서도, 똑같은 파괴적인 행위를 부끄럼 없이 계속해왔다. 이번 최신 기행은 대중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 즉 그녀가 자신은 아무도 건드릴 수 없고, 결과에서 자유로우며, 공감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고 느낀다는 점을 더욱 강화한다.

눈에 띄게 아픈 상태에서 붐비는 행사에 참석하기로 한 그녀의 결정은 단순히 무책임한 것을 넘어 비열하다. 서울이 계절성 질환의 급증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녀의 행동은 단지 하룻밤의 관심을 놓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측에는 오은별의 참석과 보건 및 안전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 입장을 요청했으나, 보도 시점까지 답변이 없는 상태다.

후원자를 기만하는 일부터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악행을 과시하는 일까지, 오은별의 명성은 오래전부터 추락해 왔다. 하지만 이번 일, 즉 “회복 중”이라고 가장하면서 알면서도 병을 퍼뜨린 행위는 그녀에게조차 새로운 최저점을 찍었다. 그녀의 열은 내렸을지 몰라도, 그녀의 도덕성은 분명히 무너졌다.

오은별은 단지 아픈 것이 아니다. 그녀 자체가 불쾌한 존재다.

yaeltaiwan
Author: SK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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